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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소형 복층형 오피스텔 '은평 미드스퀘어' 주목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복층형 오피스텔로 이사 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즐거워졌다. 소형 오피스텔로 사실 이사 전과 집의 크기는 별반 다르지 않지만 복층 공간은 침실로, 아래는 거실 겸 주방으로 사용하다 보니 분리된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짐정리도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전보다 월세가 10만원 가량 더 나가지만 만족도는 몇 배 이상이라 친구들에게도 복층 오피스텔로 이사를 적극 권할 정도다.

복층형 오피스텔이 최근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다 집에 대한 인식변화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복층형 오피스텔이 일반 오피스텔보다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는 점이 부각되며 선호하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일수록 복층형 설계의 장점은 극대화된다. 일단 일반적으로 복층형 오피스텔은 층고를 높게 짓는 만큼 동일 면적으로 짓더라도 더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작은 원룸형에서는 누릴 수 없는 분리된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복층형 공간을 침실, 서재, 놀이공간, 창고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게다가 분리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2명이 살아도 각자의 독립된 공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2인가구 수요까지 수용할 수 있어 폭넓은 수요층에게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복층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보다 높은 임대료 책정이 가능해 수익률 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역 인근에서는 복층형과 일반형의 월세차가 확연했다. 먼저 복층형 오피스텔 은평뉴타운솔하임(2017입주)의 경우 전용 19.71㎡형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60만원에 형성된 반면, 같은 해 입주한 웅신미켈란의아침 전용 19.06㎡ 형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8~5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비슷한 입지와 면적에서 설계에 따라 최고 10만원 가량 월세수익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소형 오피스텔 일수록 복층형 오피스텔의 넓은 공간감 및 개방감, 높은 공간활용도 등의 장점이 부각되며 임차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임대료 공실 걱정이 적고, 임대료 책정에서도 유리하다"며 "다만, 복층형 오피스텔일지라도 분양가가 인근 대비 턱없이 높다면 수익률을 저하시킬 우려도 있으므로 꼼꼼한 분석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전세대 복층형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 '은평 미드스퀘어'가 분양해 주목할 만하다.

지하 3층~지상 8층, 연면적 1만 4,284.35㎡ 규모로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전용 18.74㎡ A·B)을 비롯,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전 세대 복층형 설계가 적용돼 일대 임차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되는 곳이다. 녹번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 공실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단 단지 전체가 복층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 일수록 거실과 침실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 실 전용 18.74㎡형 소형으로 지어져 가치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교통부터 생활편의시설까지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녹번역에서 18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이 연결돼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은평 미드스퀘어'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녹번 오피스텔 1층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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