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영상 미디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 사무공간과 가상오피스 지원
- 16일까지 모집, 심사 통해 40개 내 외(사무공간 10개, 가상오피스 30개) 선정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고양허브)가 방송영상 미디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가상오피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업체모집에 나섰다.
고양허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설립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융합 창업지원센터로 오는 12월 고양시 장항동 소재 M-City에 개관해 스타트업 지원 및 방송영상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획, 교육과 컨설팅, 실습 제작을 위한 최신 시설과 1인 미디어에 특화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총 40개사로, 사무공간 10개, 가상오피스 30개 내외다.
사무공간은 4인실 6개, 5~6인실 4개이며, 최대 2년간 이용할 수 있는 독립형 사무실이다. 사용료는 6개월 기준 4인실 60만 원, 6인실 90만 원이고, 별도 관리비는 없다. 모집 공고일 기준 창업 5년 미만의 기업(법인/개인) 및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가상오피스는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주소지와 지정 우편함 및 사무를 볼 수 있는 오픈형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사업자등록을 진행(예정)한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입주업체에는 이종 동종업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 및 창업교육 제공, '아이디어 구상 → 제작 →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 판로 개척 → 유통 및 마케팅' 등 성공적인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고양허브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우선적으로 부여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등을 통해 11월말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경 고양허브 개관에 맞춰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