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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G하우시스, 하얀색 이음선 안보이는 PVC 창호 최초 선봬

하얀색 이음선 두께 0.15mm까지 줄인 '지인(Z:IN)창호 화이트라인 제로' 출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모델이 '지인창호 화이트라인 제로' 출시를 알리고 있다.



LG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창 프레임 모서리 부분의 하얀색 이음선이 안보이는 PVC창호를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기존 PVC창호 디자인의 최대 단점이었던 창 프레임 모서리 부분의 하얀색 이음선 두께를 육안으로 거의 안 보이는 수준인 약 0.15mm까지 줄인 PVC창호 신제품 '지인(Z:IN)창호 화이트라인 제로'(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PVC창호는 모서리가 45도로 절단된 프레임을 가열하고 접합해 창호 프레임을 완성한다. 이때 접합을 하고 돌출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프레임의 하얀색 이음선부분이 어쩔 수 없이 노출된다.

창호 업계에선 그동안 0.5mm 정도였던 이 하얀색 이음선을 안보이게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LG하우시스는 기존엔 창호 프레임 용접 후 돌출부 절단까지 두번으로 나눠서 진행되던 공정을 지난 3년간 개발한 PVC 프레임 접합·절단 기술을 활용, 동시에 진행 가능하도록 하면서 이음선 두께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LG하우시스는 '창호용 합성수지 프로파일의 무이음매 용접 방법' 등의 신기술 2건을 특허 등록 완료했으며, 이 밖에도 7건의 제품 및 제조장치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황진형 전무는 "'지인창호 화이트라인 제로' 제품은 '하이샤시'로 시작된 우리나라 PVC창호의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작은 불편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창호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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