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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상] 서영희X손나은, 촬영장에서 귀신본 이야기 "매니저는 오지 않았다"

[영상] 서영희 X 손나은, 촬영장에서 귀신본 이야기 "매니저는 오지 않았다"

17일 영화 '여곡성'제작보고회가 강남구CGV 압구정점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 영화로 손꼽히는 1986년 작 '여곡성'이 현대적 감각으로 11월 극장가를 찾는다.

지난 17일 '여곡성'은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영화제작 과정과 배우들이 나와 각자 맞은 역할에 관해 이야기를 가졌다. 서영희와 손나은은 영화 촬영장에서 귀신을 본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영화의 대박을 기원했다.

'여곡성'을 완벽하게 업그레이드시킨 유영선 감독의 기획 의도와 원작 속 대표적인 소재였던 지렁이 국수, 옥분의 만(卍)자, 그리고 신씨 부인이 닭 피를 마시는 장면 등 원작에서 회자되는 장면을 최대한 현대적이고 감각적 스타일로 연출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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