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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이병래 예탁원 사장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

"창업·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성공 이후에도 후속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IR콘서트가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에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회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에서 "크라우드펀딩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중소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IR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IR콘서트에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10개사와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코스닥협회 등 후원기관 관계자, 투자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기업(뉴지스탁, 모아데이타, 올로케이션, 코틈, 한에듀테크, 마이비, 아스크스토리, 캠퍼스멘토, 쿼럼바이오, 휴마코스 등 10개사)의 IR발표에 이어 1대1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스닥협회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20여개사와 IR기업간의 현장 투자상담도 이뤄졌다.

이병래 사장은 "지난 6월에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등 업계의 바램이었던 '크라우드펀딩협의회'가 발족되었다"면서 "앞으로 협의회와 다양한 소통과 논의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펀딩 성공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2016년 1월 25일에 도입된 이래 이날 기준 378개의 창업·중소기업이 684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으며, 3만6000여 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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