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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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최종수정 : 2018-10-15 12:22:53

국민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특강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지난 11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UN과 글로벌시티즌십 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지난 11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UN과 글로벌시티즌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11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제516회 국민대 목요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UN과 글로벌시티즌십'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청년들의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강연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 중 하나는 교육이며, UN사무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상대적으로 교육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세계 유수의 대학을 중심으로 양질의 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삶을 강조하며 "세계 시민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토대로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 전 총장은 현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이사장, 보아오포럼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국민대 목요특강은 국내 대학 중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진행되는 정규강좌다. 지난 24년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등 각 분야 연사 516명이 연단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500회 특집을 맞아 JTBC '비정상회담' 출연 패널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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