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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KT, 안정성과 경제성 동시에 잡는 VM웨어 클라우드 출시

KT Cloud플랫폼담당 김주성 상무가 고객사 주요 임원을 초청한 자리에서 'VMware on KT Cloud'를 소개하고 있다.KT



KT가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에서 기업전용 클라우드의 신규 상품인 'VMware on KT Cloud' 출시를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 KT와 VM웨어(ware)는 기업 IT 혁신 가속화를 위한 'VMware on KT Cloud'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하이브리드(Hybrid) 및 멀티 클라우드(Multi Cloud) 구현방안을 제시했다.

과거에는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가상화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기업의 환경에 맞게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T는 오는 11월 'VMware on KT Cloud'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VMware의 가상화 솔루션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검증받았으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솔루션이라는 제약이 있었다. 이번 'VMware on KT Cloud'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은 유연성과 경제성을 강점으로 하는 KT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VMware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과도 손쉽게 연동해 하이브리드 사용이 가능하다. 도입 초기에는 일반 가상화 구축과 비교해 절반 이하의 낮은 비용으로 동일한 규모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비즈니스 변화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해 총 소유 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KT 이진우 기업서비스본부장은 "고객들의 비즈니스 형태와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클라우드 시장은 멀티 클라우드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KT는 이번 국내 최초 VMware Cloud 서비스 출시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기업고객이 IT 인프라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국내 클라우드 1위 사업자로서 KT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시장에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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