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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폴짝 영화제' 개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폴짝 영화제'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폴짝(FALLZZACK)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마포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영화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1시~7시 사전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행사와 사진·영상 촬영 이벤트, 그림그리기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한밤의 영화'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소년의 우정을 담은 '벨과 세바스찬, 계속되는 모험'이 상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접수 후 발송된 영화관람 초대권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행사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창업교육 과정을 수강한 50+세대가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50+세대가 중심이 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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