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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음악 스트리밍 시장, 미국 전체 음악 업계 매출 75% 차지

2018 미국 음반업계협회 통계./더 버지



음악을 감상하는 사용자 대상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듣는 음악 스트리밍 시장이 전체 음악 업계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IT매체 더 버지는 20일(현지시간) 미국음반업계협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스트리밍이 전체 뮤직 업계 매출 75%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이 통계의 의미는 실시간으로 서버의 음악을 듣는 스트리밍이 물리적인 CD 판매, 한번에 파일을 내려받는 디지털 다운로드, 라이센싱 계약 등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매출을 낸다는 의미다.

스트리밍은 스포티파이(Spotify), 타이달(Tidal), 애플뮤직 같은 서비스의 유료 구독을 포함하며 디지털 라디오 방송이나 VEVO 같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도 아우른다. 스트리밍은 2018년 현재 업계 전체 매출의 75%인 34억 달러의 매출을 냈다. 이어서 디지털 다운로드가 12% 그리고 물리 음반이 10%를 기록했다.

더구나 스트리밍의 새로운 사용자 모집 비중은 매월 스트리밍 서비스에 약 100만명의 구독자가 추가되고 있는 정도로 빠르다고 나타났다. 실제 음악을 듣는 사용자 숫자에 비하면 적은 숫자다. 하지만 이런 성장률은 움반 업계의 어느 커테고리보다 여전히 훨씬 더 크다. 디지털 다운로드와 물리 음반 구매는 각각 27%와 41% 줄었으며 뮤직 공유 시장이 생긴 이후로 계속 하락세다.

레코드판 매출이 최근 수년 동안 유행이 되어 2018년에도 증가했으나 다른 전통적인 감상형태의 감소를 상쇄하는 만큼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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