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라이프 스타일 추석 선물 힘준다
식기, 소품 외 리클라이너·목베개 마사지기 등 품목 확대해 소개
한우·굴비 등 먹거리로 도배 된 명절 선물 카탈로그에 리클라이너·에어 프라이어와 같은 트렌드와 품격을 더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이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홈 인테리어를 포함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나날이 늘어가는 점을 반영해 지난 추석, 명절행사 최초로 홈&리빙 장르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 스타일 선물세트는 지난해 계획 대비 50% 가까이 초과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연관 구매까지 이어져 지난해 추석 행사 기간 동안 생활 장르는 40%의 고신장을 기록했다.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한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 라이프 스타일 장르 품목을 확대·강화했다.
지난해 쿠션, 디퓨져, 식기류 등 홈 인테리어 소품 위주에서 안마의자, 리클라이너, 에어프라이어 등 가구·가전장르까지 대폭 확대했다.
실제 이번 추석 본판매 기간 초반(9월7일~11일 누계) 라이프 스타일 장르는 전년보다 10.6% 신장한 수치를 기록 중이며 같은 기간 생활 장르 전체는 35.7%의 신장세를 보이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브레오 목베개 마사지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 , 이나다 훼미리 안마의자 등이다.
홈 인테리어 인기 상품도 엄선해 선보인다. 프리미엄 생활 편집숍 피숀에서는 샴페인·와인 잔 세트, 마카롱 접시 세트 등 식탁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선물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찻잔, 커틀러리, 식기류 등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소품부터 호텔 침구,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등 집 안에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상품들이 명절 선물 트렌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한 고객들의 관심에 맞춰 차별화 명절 선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