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음주난동 이유는?..."지입차량 운전에 불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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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음주난동 이유는?..."지입차량 운전에 불만 있어서"

최종수정 : 2018-09-11 12:55:28
 사진 YTN 방송화면
▲ (사진=YTN 방송화면)

부산 거가대교에서 음주난동을 부린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1시 52분쯤 부산 강서구 거가대교에서 술에 취한 목소리로 '사고를 치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고 거가대교로 출동한 경찰은 거가대교시설공단 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는 트레일러와 운전자 김모씨(57)를 발견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전방 30m 지점에 순찰차를 정차하고 김씨에게 하차를 요구했다. 하지만 문을 잠근 김씨는 이를 거부하고 난동이 시작됐다.

김씨는 경찰의 40여분 간 이어진 설득을 무시하고 트레일러로 순찰차를 들이박고 운행을 시도했다. 이에 경찰은 트레일러 앞바퀴에 공포탄 한 발과 실탄 3발을 발사해 트레일러를 멈춰세웠다.

이후에도 4시간 가량 경찰과 대치를 벌이던 김씨는 바다로 투신하려고 조수석 창문을 열었다가 경찰특공대에 의해 제압됐다. 경찰에 검거된 김씨는 "지입차량 운전에 불만이 있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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