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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8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최

이성호 양주시장 천일홍 꽃 동산에 모습(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 시는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뒤로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이때,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통해 따스한 가을의 기분 좋은 설렘을 양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축제기간을 9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대상 축제기간 할인업소 운영, 경관조명과 유등을 통한 야경연출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양주2동 열병합발전소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700여미터 구간 일부 도로를,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자정(24시)까지 양주2동 시가지 스타벅스에서 미스터피자까지 150여미터 구간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은 나리농원 인근 특설무대와 보조무대, 양주2동 시가지 주무대 등에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5일 특설무대에서는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양주소놀이굿국악협주단, 양주유스오케스트라 공연과 여자친구, 키썸, 정수라, 김범룡, 김나니, 식수밤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착한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아이돌 걸그룹 '걸카인드'의 오프닝과 감성적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휘성'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2018 감동양주 패션쇼'가 'Fun and Fashion YANGJU!'를 주제로 개최된다.

보조무대에서는 어린이인형극과 매끼꿈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또 보조무대에서는 겨르메기 풍소놀이와 합기도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많은 볼거리로 단장한 양주나리농원, 축제기간 무료입장하고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할인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와 양주나리공원 내 안내판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할 양주나리농원의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오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양주에 많은 분들이 꼭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가을날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양주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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