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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일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연구' 학술 토론회 개최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종로타워에서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정부와 헌법의 근간이 되는 임시정부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가치와 법통을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에 관한 비교연구를 통해 밝히는 학술 행사다.

행사는 1919년 9월 11일 상해·한성·러시아 연해주령 3개 지역에 설립된 임시정부의 상해 통합임시정부를 구성을 기념해 개최된다.

심포지엄 사회는 독립운동가 원종린 선생의 후손인 원동욱 동아대학교 국제학부 교수가 맡는다. 이해영 한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부 교수가 ''승인'의 국제정치 : 미·중과 '임정'의 관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쑨커즈 중국 푸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연구'를 주제로 임시정부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박환 수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노령 임시정부의 활동 : 대한민국의회'를 주제로 발제한다. 박환 교수는 1919년 2월 대한민국의회라는 정부조직을 만들어 활동한 러시아 지역 임시정부의 수립과정과 활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주독립을 향한 희망의 중심이었다"며 "다른 나라의 망명정부, 임시정부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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