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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공개…"세계 1위 목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요시카이 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구서윤 기자



캐논이 DSLR(디지털일안반사식)에 이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도 전 세계 1위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캐논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를 발표했다.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 자리에서 요시카이 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는 "EOS R는 캐논만의 광학 성능과 강력해진 이미지 퀄리티, 강화된 AF 성능과 함께 편리한 조작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올 하반기 EOS 6D 마크 2, EOS 5D 마크 4와 함께 풀프레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의 입지와 관련해선 "DSLR, 미러리스 각각 부분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풀프레임 미러리스 영역에서 세계 1위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OS R는 약 30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을 탑재해 해상력, AF 검출, 동체 추적 능력 등에서 놀라운 이미지 퀄리티를 실현한다.

상용 감도는 ISO 100-40000까지 지원하고 최대 ISO 102400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캐논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캐논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를 발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EOS R에는 '디지털 렌즈 최적화' 기능이 적용돼 카메라가 대응하는 렌즈별 촬영 조건을 파악하고 촬영 이미지의 해상력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카메라 내에서 직접 보정할 수 있다.

진화된 '듀얼 픽셀 CMOS AF'로 AF의 기능과 영역은 더욱 빠르고 정밀해졌으며 넓어졌다.

캐논의 독자 규격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 시스템 은 RF 렌즈와 결합 시, 세계 최고속 약 0.05초(캐논 자체조사 결과)의 AF 속도를 구현한다. 이미지 센서 전면의 가로 약 88%, 세로 약 100%의 범위 내에서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실현하며, 최대 5655 포지션에서 선택할 수 있는 AF 프레임으로 보다 넓은 AF 영역에서 정밀한 AF로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EOS R에서는 EOS 시리즈 최초로 EV-6의 강력한 저조도 AF 검출 성능도 경험할 수 있다. EV-6은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AF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EOS R는 OLED EVF(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해 촬영 편의성을 높였으며 강화된 4K 기능을 적용해 고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EOS R는 오는 10월 16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바디 기준 2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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