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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불안에 코스피 1%대 추락..환율 급등

코스피가 신흥국 시장 불안으로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23.95포인트(1.03%) 내린 2291.77로 마감했다.

인도 루피아 가치가 20여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신흥국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9억원, 20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467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오른 11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