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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국, 이승우-황희찬 연속골로 금메달 '멋들어진 세레머니'

최종수정 : 2018-09-02 01:24:51
 사진 MBC 중계화면
▲ (사진=MBC 중계화면)

한국 축구가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황희찬은 선발 출장했고, 이승우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김정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1분 슛을 시도하며 골문을 두드린 이승우는 연장 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공이 길게 흐르자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슛을 때려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광판에 숫자 '1'을 새긴 이승우는 광고판 위에 올라가 멋들어진 세레머니를 펼쳤다.

8분 후 황희찬이 골을 뽑아냈다. 왼쪽에서 올라온 손흥민의 프리킥을 타점 높은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결정적인 득점포를 가동한 황희찬은 과거 박지성(은퇴)이 사이타마 원정에서 펼쳤던 '산책 세레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의 골이 터지자 손흥민은 김학범 감독과 뜨겁게 포옹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일본은 연장 후반 10분 우에다 아야세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는 끝났다.

한편 금메달 획득으로 매 시즌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최정상급 윙어로 성장한 몸값 1000억원의 손흥민은 병역 부담없이 추후 활동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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