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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서울시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30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9월부터 '서울 위드유(#WithU)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위드유(#WithU)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 ▲피해자 지원 ▲가해자 재발방지교육 ▲캠페인 등이다.

한국여성노동자회 상담분석 결과를 보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의 46.8%가 30인 미만 규모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놓인 소규모 영세기업 종사자, 비정규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각종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시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무료로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사업주, 직원 누구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피해자에게는 무료 법률·심리 상담과 변호사 선임비용, 핸드폰 기록 복원비용 등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성희롱·성폭력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위드유(#WithU) 프로젝트를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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