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집밥족' 잡아라 … 반찬가게로 변신하는 CU

CU의 비빔장 3종./BGF리테일



'집밥족' 잡아라 … 반찬가게로 변신하는 CU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평일 저녁에 집밥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CU의 반찬 카테고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반찬류 매출은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2016년 8.0%, 2017년 13.1%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49%까지 성장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7월 이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0.1%로 크게 상승했다.

늘어나는 반찬 수요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CU는 지난 달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계란찜을 선보인 데 이어, 8월에는 비빔장 3종과 김치찜 2종을 추가했다. 또 '정성가득 밥상, 돼지김치찜' 등 국물류 제품도 출시했다.

BGF리테일 임형근 신선식품팀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고객 관련 수요가 늘고 있다"며 "따뜻한 밥 한 공기만 준비하면, 간편하게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의 반찬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