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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올해 과학고 경쟁률 전년대비 상승

올해 과학고 경쟁률 전년대비 상승

15개교 과고 평균 경쟁률 3.66대 1… 전년 3.19대 1서 상승

올해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등 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15개 과학고 평균 경쟁률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입에서 외국어고와 국제고가 후기고 전형으로 전형시기가 바뀜에 따라 과학고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15개교 정원내 평균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 3.66대 1로 전년 같은 기준의 3.19대 1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경기북과학고로 전년 6.85대 1에서 올해 8.53대 1로 크게 상승했다. 이밖에 한성과학고(3.95대 1 -> 4.25대 1), 세종과학고(2.67대 1 -> 3.80대 1) 등 14개교가 전년 대비 경쟁률이 모두 상승하였다. 부산일과학고만 전년 3.17대 1에서 올해 2.85대 1로 입학 경쟁률이 하락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정원의 80%)은 15개교 평균 경쟁률 4.18대 1로 전년도 3.55대 1에서 상승했다. 반면 사회통합전형은 평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1.78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과학고 경쟁률 상승은 올해부터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후기고 전형으로 변경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올해 중3 학생수가 일반학급 기준으로 46만3548명으로 전년 대비 약 6000여명 정도 늘어난 것도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과학고와 충남과학고는 경쟁률을 공지하지 않았고 울산과학고와 충북과학고는 오는 29일까지, 제주과학고는 내달 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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