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정부 대학 구조조정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체 대학 중 64%(207교)는 지금처럼 정부 재정지원사업 지원이 가능하고, 정원을 줄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나머지 36%(86교)의 대학은 정원을 줄여야 하고, 정부 재정지원사업도 제한된다.
▲한반도에 북상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남쪽인 전북 군산 인근에 상륙하면서 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 2분기 하위 40%(1∼2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의 급감행진을 이어간 반면, 소득 상위 20%(5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역대 최대의 급증세를 이어가면서 소득분배지표는 2008년 2분기 이후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 기아자동차가 중국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KX1'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 LG유플러스는 304억원 규모의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5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을 수주했다.
▲ 한글과컴퓨터가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와 함께 남북 언어교류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 동화기업이 태국 애그로파이버 주식회사의 중밀도섬유판(MDF) 사업부문을 인수하고 현지에 본격 진출한다.
▲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 나라가 글로벌 샌드박스(Sandbox) 구축 등 규제 공조에 나섰다.
▲ 국내 주요 대기업이 지주사 전환과 함께 꾸준한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증권가는 이같은 움직임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강북 모두 급등세다. 당연히 분양시장도 뜨겁다. 전매금지, 중도금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에도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국토교통부는 다시 한 번 규제에 나설 태세다.
▲한우, 과일 등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라인쇼핑채널이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편의점 CU(씨유)와 GS25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외국 편의점 브랜드를 도입해오던 한국이 이제는 자체 브랜드를 외국에 역수출하는 상황이 됐다.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발사르탄)'이 판매중지 조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