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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엑스붐' 브랜드로 오디오 사업 키운다

LG전자 엑스붐 오디오 제품군. /LG전자



LG전자가 '엑스붐(XBOOM)' 브랜드를 앞세워 오디오 사업을 대대적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는 1959년 5개 진공관과 스피커를 탑재한 국산 첫 라디오(모델명: A-501)를 출시한 이후 60년 가까이 축적해 온 역량을 기반으로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글로벌 오디오 시장은 연간 약 12조원 규모로, 소리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이 증가하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제품은 ▲고출력 앰프와 스피커가 별도로 구성된 미니 콤포넌트, 앰프와 스피커를 하나로 일체화한 원바디 등 홈 오디오 ▲블루투스나 무선랜(Wi-Fi) 기반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무선 스피커 ▲TV와 연결해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사운드 바 등이다.

LG전자는 "홈 오디오와 무선 스피커 중심으로 엑스붐을 내세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사운드 바의 경우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확대 적용해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해외에서 고출력 오디오에 적용해 온 엑스붐 브랜드를 무선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 등에도 확대 적용해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LG전자는 미국 내 음악축제를 활용한 체험 마케팅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매장에 엑스붐 통합 체험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엑스붐 알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 전시회에도 엑스붐 전용 체험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에게 파워풀한 음향과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느끼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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