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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목포 모습 보러 오세요" 야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19세기 목포 모습 보러 오세요" 야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목포 원도심의 밤이 새로운 역사 문화 여행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목포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오는 9월 7~8일, 10월 26~27일 두 차례에 걸쳐 원도심 일원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주요 도로 등에서 실시한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은 '1897 목포 모던 타임즈'를 주제로 한다.

최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창작센터 나무숲, 유달초등학교(구 심상소학교) 거리, 일본 영사관으로 활용됐던 근대 역사관 1관, 이훈동정원, 목포진역사공원, 노적봉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 근대역사관 1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 직후에는 '불멸의 사랑, 윤학자'를 주제로 윤 여사의 삶을 극화한 목포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8가지 야행이 펼쳐진다.

앞서 시는 공모 단계에서부터 지역 학계, 문화예술인 등을 비롯해 시민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회의를 통해 제안서를 완성했다.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원도심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야간에 향유하는 목포야행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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