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문체부, 문화도시 조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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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문체부, 문화도시 조성 위해 '맞손'

최종수정 : 2018-08-13 16:18:26

옛 청주연초제조창이 국토부와 문체부 간 협력을 통해 청주 지역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옛 청주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도시 상호 연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은 지난 1946년 가동 후 한때 근로자 3000여명이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고 세계 17개국으로 수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생산공장이다. 청주 지역 경제를 견인해 오다가 2004년 구조조정 등으로 폐쇄, 방치돼 왔다.

이를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과 문체부의 각종 문화사업을 연계한 문화적 재생방식으로 리모델링한다. 이 곳엔 시민예술촌, 국립현대미술관 및 사업단지 등과 같은 시설이 들어선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각종 문화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지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연계 선정·지원 및 해당 사업지별 문화·도시재생 전문가 참여 협의체 구성한다. 신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대상 문화영향평가 연계 실시 및 구도심 뉴딜 사업지에 각종 문화사업 지원한다.

또 공동 연구·홍보, 교류 활동도 확대한다.

사업연계 방안 및 추진성과 등에 대한 공동 홍보 실시하고, 양 부처 및 관련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 및 회의?교류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문화적 재생이 이루어져 쇠퇴한 구도심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나는 혁신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부처 간 협력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각 지역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쇠퇴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향상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적 도시재생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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