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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원, 장애인 사업장 '드림누리' 출범…장애인 고용창출 '앞장'

23명 중 17명이 장애인, 메일센터 운영 및 건물 위생관리등 업무 맡아

서브원의 장애인 자회사인 ㈜드림누리 직원들이 서브원 강서사옥에서 우편물 분류 등 우편 업무를 보고 있다.



서브원이 장애인 자회사를 출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서브원에 따르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드림누리가 지난 4월 최종 설립 인가를 받은 후 6월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출범했다. 앞서 서브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드림누리는 총 23명의 근로자 중 17명이 장애인 근로자로, 이 가운데 10명은 중증장애인이다. 드림누리는 현재 서브원 본사인 강서사옥에서 메일센터 운영 및 건물내 위생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방문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누리 황재모 대표는 "드림누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튼튼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이웃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브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향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및 공단 산하의 훈련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발굴, 맞춤 훈련, 채용,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기반도 확보해가고 있다.

향후엔 장애인 고용창출에 추가로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장비를 활용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 새로운 모델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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