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8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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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8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매

최종수정 : 2018-08-06 10:23:41
창덕궁 달빛기행 포스터
▲ 창덕궁 달빛기행 포스터

궁궐 야간산책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일정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된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입장권을 옥션티켓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관람,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관람동선은 돈화문 → 진선문 → 인정전 → 낙선재 → 상량정 → 부용지 → 불로문 → 연경당 → 후원 숲길 → 돈화문이다.

올 하반기 달빛기행은 총 64회로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9월16일까지는 1일 1회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1일 2회씩, 오후 7시부터 9시, 오후 8시부터 10시로 나눠 진행된다.

입장권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회당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예매를 통해서만 참가할 수 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하여 총 10매(1인 2매 구매가능)는 전화예매(옥션티켓)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역시 옥션티켓과 전화예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국어해설이 준비돼 있는 매주 일요일에 관람하면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직접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서면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본다. 특히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판소리, 전통무용, 그림자 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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