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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민대-현대차 "친환경·고성능·고안전 타이어 만든다"

'타이어 공동연구 협약' 체결

유지수 국민대 총장(오른쪽)과 현대자동차 박정길 설계담당 부사장이 지난 25일 국민대 총장실에서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현대자동차 등과 손 잡고 친환경·고성능·고안전 타이어 만들기에 나선다.

국민대는 지난 25일 교내 총장실에서 현대자동차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유지수 총장과 현대자동차 박정길 설계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국민대 허승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교수, 강대오 겸임교수, 현대자동차 샤시기술센터장 지태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친환경·고성능·고안전 타이어 연구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시험평가 ▲관련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 ▲상호 기술자문·지원 ▲기술·연구지식 교류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타이어 공동 연구 협력에는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독일 칼스루에공대 자동차기술연구소, 현대자동차 샤시기술센터·재료개발센터·내구리서치랩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길 현대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자동차 분야 선도 대학인 국민대와 타이어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을 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국민대에서 타이어 시험 시설을 이용한 연구 환경을 구축해 자동차 성능의 출발점인 타이어 연구에 상호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는 1992년 한국 최초로 자동차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자동차 IT와 자동차 디자인 등 관련 분야 학과를 두루 보유한 최고의 자동차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수-기업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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