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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 올해 2분기 실적 저점… 하반기 성장기대

/이녹스 첨단소재



이녹스 첨단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및 연성회로기판(FPCB)용 소재 전문 생산기업인 ㈜이녹스첨단소재가 27일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623억원과,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2.9%, 51.3% 감소한 실적이다. 상반기 전방산업의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로 인해 FPCB용소재와 하이엔드 Smart폰에 사용되는 소재의 판매량이 부진했던 것이 원인이다. 반도체 PKG용 소재 및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주요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하반기 디스플레이용 OLED 제품군 위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OLED 소형(모바일용)소재가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 기존 OLED 대형(TV용)소재와 함께 하반기부터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 성장을 이끌고 향후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7월 6일 중국 광저우에 "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및 해외 생산거점 확보"의 목적으로 현지법인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 대해서 "향후 이녹스첨단소재의 기존 아산사업장과 함께 핵심 사업장중 하나가 될 것이다"면서, "고객사와 함께 내년 하반기 중국 광저우 공장이 가동되면, 디스플레이 OLED사업은 국내외에서 큰 성장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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