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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바이오株 충격에 코스닥 연저점 '털썩'

바이오주가 하락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연저점으로 내려앉았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8포인트(1.66%) 내린 748.89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21일의 740.32 이후 최저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0억원, 50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5.78%)를 비롯해 메디톡스(-3.67%), 신라젠(-7.95%), 바이로메드(-5.24%) 에이치엘비(-2.01%), 셀트리온제약(-4.93%), 코오롱티슈진(-5.71%) 등 제약·바이오주가 줄줄이 내렸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종목들을 둘러싼 회계 감리 논란이 코스닥 부진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코스닥 시장에 누적된 신용융자잔고 부담 역시 여전히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직면해 있는 제약·바이오, 내수부진 리스크를 회피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7.17포인트(0.31%) 하락한 2273.0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93억원, 183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3045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시총 상위종목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셀트리온(-5.28%)과 삼성바이오로직스(-5.36%) 등 바이오주가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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