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정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연안정화의 날' 지정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일상적인 생활로 정착시키고자 이달 20일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안정화 활동은 특정시기를 정하지 않고 기관별로 여건에 따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안정화의 날 전후로 집중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연안정화활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동참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연안정화의 날에는 전국에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관하고 지역단체, 주민,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안정화의 날 지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20일 행사에는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 수협, 강원도, 강릉시, 어업인, 라이온스클럽 등 지역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20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180여 곳에서 5000여 명이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안정화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각 지역의 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나 시·도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용석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 연안정화의 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실천이 모여 우리의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