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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가민, 스마트워치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국내 출시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구서윤 기자



모델이 가민의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구서윤 기자



세계 4위의 스마트워치 제조업체 가민이 신제품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의 확대에 나선다.

가민코리아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인 '피닉스 5 플러스', '피닉스 5S 플러스', 및 '피닉스 5X 플러스' 등 3종을 출시했다.

전 모델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스크래치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럭셔리 시계 브랜드에서 주로 적용하는 ADLC 코팅 기술을 채택해 충격과 부식에 강한 게 특징이다.

또한 3종 모두 경로 안내 기능을 지원하는 지도를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위치 추적, 경로 안내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라임프로와 운동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선 운동의 효율을 높이도록 돕는다. 클라임프로는 한 화면에서 오르막 그래프, 경사도, 전체 거리, 다음 오르막까지 남은 거리 및 고도, 전체 코스 중 나의 현재 위치 등을 보여준다. 또한 훈련 상태를 기록하고 자세 교정을 통해 정교한 트레이닝이 이뤄지도록 한다.

특히 피닉스 5X 플러스에는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손목 심박수 및 신체효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500곡까지 음악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배터리 수명은 더욱 강화했다. 피닉스 5X 플러스의 경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18일, GPS모드에서 최대 30시간, GPS 및 음악모드에서 최대 11시간, 울트라트랙모드에서 최대 64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민코리아는 강력한 신제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가민 아시아 지역 마케팅 사업부 책임자 스코펀 린(Scoppen Lin)은 "세계 시장에서 웨어러블 판매량이 작년 대비 44%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가민이 진출한 아시아지역은 급속한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민의 전체 성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민은 작년 5월 가민코리아를 설립한 후 국내 고객을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모든 제품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물류 시스템 개편을 통해 글로벌 출시일과 거의 동시에 국내에서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DDP점, 망원점, 대전점으로 3곳인 브랜드샵은 올해 하반기까지 3곳을 더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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