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현대차, LA 미술관서 '더 현대 프로젝트' 신규작 '3D: 더블비전' 전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인 '3D: 더블 비전' 전시작, 미국 심리학자 조지프 재스트로의 시각 인지 실험 입체 사진(1905)/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국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더블 비전' 전시를 시작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5년 현대차가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번이 4회째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아트+테크놀로지)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현대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트+테크놀로지' 분야 전시를 후원해 현대미술계 발전을 지원과 기술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감동을 창출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알려오고 있다.

'3D: 더블 비전'은 VR, 3D 프린팅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간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의 본질, 착시의 아름다움 및 '기술-기구-인간'이 맺는 관계 등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일상적 사물과 함께 전통 미술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총 60여점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두 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의 시각적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등 3D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LACMA 파트너십의 시작과 함께 지난 3년간 연구되고 기획된 전시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최첨단 VR과 다양한 영상 기술의 시초인 3D의 계보를 예술 작품으로 만나봄으로써 기술과 과학이 예술 안에서 어떠한 형식으로 발현되고 발전해왔는지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롭고 학구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LACMA 10년 장기후원 외에도 영국 테이트모던과 11년 장기후원, 국립현대미술관 10년 장기후원 등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중장기적으로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계 후원을 진행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