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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내달 24일까지 추천받아

서울시가 재난 및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를 다음달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 또는 단체로, 공고일인 지난 12일까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행정기관과 등록된 민간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고시·공고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이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안전총괄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5년 제정돼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작년까지 총 21명(팀)에게 시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