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휴롬, 100% 과일·채소로 만든 '휴롬주스' 본격 판매

물·설탕등 첨가물 '無', 온라인 판매서 오프라인까지

휴롬이 새로 론칭한 휴롬주스 5종.



원액기 제조사로 잘 알려진 휴롬이 1인 가구 시장 등을 겨냥해 주스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휴롬이 자사의 원액기로 착즙해 판매를 시작한 '휴롬주스'는 특히 물이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100% 과일과 야채로만 만든다.

휴롬은 휴롬주스를 론칭하고 공식쇼핑몰인 휴롬샵을 비롯해 랭킹닭컴, 락식 등 온라인몰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종류는 케일, 시금치, 당근, 비트,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다양한 채소 과일을 배합해 만든 5종의 착즙주스와 2종의 기능성 주스를 포함해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휴롬은 바로 짜서 마시는 주스와 동일한 맛과 영양소 등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바이오식품연구소가 제품 연구·개발에만 1년 이상을 준비했다. 특히 기능성 주스를 선보이는데는 2년 넘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휴롬이 2016년 당시 개발한 숙취해독주스와 다이어트용주스는 모두 학계에서 인정받을 만큼 정평이 나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살려 최대 1개월까지 유통, 보관할 수 있는 주스를 개발한 것이다. 다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제조일로부터 보름 이내에 음용하는 것이 좋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휴롬주스는 물이나 설탕 등 첨가물이 없이 100% 과일이나 채소를 사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HPP)를 거쳤다. 제품화를 위해 저속으로 지그시 눌러 짠 핸드메이드 주스를 대량으로 패키징하는 자동화공정도 도입했다.

당장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가맹점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휴롬샵 홈페이지를 통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식 판매점도 모집한다. 판매점은 가입비용 없이 도매가격으로 주스를 공급받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면 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그동안 원액기를 통해 쌓은 주스에 대한 노하우와 자신감으로 휴롬주스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기존 고객층에 더해 1인 가구 등 바쁜 현대인들도 언제 어디서나 휴롬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신사업 론칭을 기념해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업자 회원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휴롬주스 5종 샘플을 증정하고 첫 구매 시 활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도 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