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디지털 플랫폼 신한FAN이 금융사 최초로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3년 4월에 온ㆍ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앱카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해 신한FAN으로 개편했다. 5년 만에 총회원이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결제 이용금액도 2013년 3000억 원에서 지난해 7조2000억 원으로 20배 넘게 증가했다.

올 상반기 4조1000억 원을 포함한 누적 이용금액은 23조 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여러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FAN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