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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넘게 공석, 공영홈쇼핑 새 대표에 광고인 최창희씨



6개월 넘게 자리가 비어있던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신임 대표이사에 광고인 출신 최창희씨(사진)가 최종 선임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후 늦게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 씨를 대표로 최종 결정했다.

최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홍보고문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문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사람이 먼저다'도 히트 브랜드 제조기, 광고계의 전설로 불렸던 최 대표의 작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영홈쇼핑 사장 인선 절차 과정에서 최 대표의 내정 소식이 들렸고, 이 같은 경력 때문에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 사장에 '낙하산'이 내려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최 대표는 광고인협회장, TBWA코리아 대표, 크리에이티브에어 대표, 제일기획 광고국장 등 주로 광고계에 몸담으며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100% 지분을 보유한 중기유통센터가 최대주주(50%)이다. 올해 초에는 공공기관 정책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중기유통센터 외에는 농협경제지주와 수협중앙회가 각각 45%, 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신임 최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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