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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강스템바이오텍, 2018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 참가



강스템바이오텍, 2018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 참가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0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ISSCR)는 세계 60여개국의 줄기세포 연구자 4000여명으로 구성된 학회로, 줄기세포 기초연구에서부터 치료제 연구 전반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분화전능성(ips) 줄기세포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를 연구 중인 하버드대학교 더글라스 멜튼 교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선구자인 UC버클리대학교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발표 내용은 직접교차분화기술을 응용하여 신경줄기세포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사례와 암억제유전자인 P53이 세포 리프로그래밍(직접교차분화) 이후에도 정상 유지가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자사의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통해 유전적으로 안정된 신경줄기세포를 제작할 수 있다"며 "신경줄기세포 외에 다른 종류의 체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연구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해당 기술의 특허권 공시에 따르면, 향후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신경줄기세포 제조와 신경관련 세포 분화를 통해 치매, 파킨슨씨병,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신경질환과 척수손상을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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