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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이명희 수행비서 "분노조절장애? 우위에 있는 사람에겐 안그래"

최종수정 : 2018-06-20 14:15:34
폭행ㆍ폭언 등의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손진영기자 son
▲ 폭행ㆍ폭언 등의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손진영기자 son@

한진가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갑질 논란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YTN은 20일 "한진가 이명희로 의심되는 이의 욕설 영상을 입수했다"면서 문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명희가 약 20분 동안 50여 차례에 걸쳐 수행비서를 향해 고성을 지르고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명희는 수행기사에게 다가가 "제대로 이 개XX야" "왜 넥타이 매고 XX이야", "XXXX 또 오늘 사람 한 번 쳐봐 잡아 죽여 버릴 거니까" 등의 폭언과 더불어 수행기사의 허벅지도 가격하며 좀처럼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영상을 제보한 사람은 "이명희가 수없이 폭력을 휘둘렀다"면서 "사람을 동물처럼 다뤘다. 이명희가 분노조절장애로 구속을 면했는데 그녀는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이들 앞에서는 문제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불법고용 혐의로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한진家 이명희는 욕설 동영상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이명희는 이날 오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로부터 구속 심사를 받는다.

이명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21일 새벽에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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