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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토요타, 르망 24시간 레이스 20번 도전 끝에 사상 첫 우승

조세 마리아 로페즈, 시게키 토모야마 가주 레이싱 회장,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티앙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마이크 콘웨이(왼쪽부터)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 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사상 첫 우승을 기록했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지난 16~17일 열린 제 86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0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첫 우승을 일궜다.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8)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세바스티앙 부에미, 카즈키 나카지마, 페르난도 알론소는 레이스를 시작해 24시간 동안 약 5300㎞를 달려 388랩을 기록하며 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 쥐었다.

또 다른 TS050 하이브리드 LMP1 머신(#7)으로 출전한 마이크 콘웨이, 카무이 코바야시, 조세 마리아 로페즈는 2위에 오르며 도요타가 1,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우승과 준우승을 이루어낸 8번과 7번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은 2랩 차이로 경기를 마쳤고, 3위와의 우승팀 차이는 12랩에 달했다. 특히 올해 경기에서는 2012년 대비 35%나 적은 연료를 사용해 우승했다고 한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9주간 휴식을 취한 뒤, 8월 17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8-19 WEC 시즌의 3번째 라운드인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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