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4차 산업분야 청년창업가, 최대 1억 바우처 '지원'

중기부등 범부처 참여, 물품구매·재료비등에 현금처럼 사용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해 기술창업을 돕는다.

특히 창업상품권, 즉 바우처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물품구매나 재료비, 마케팅비 등 창업시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쓸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01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포함) 1500명에게 최대 1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4차 산업혁명 분야로 하되 선정은 성격 및 전문성 등을 감안해 국토부(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과기부(빅 데이터, 차세대통신 등), 보건복지부(건강, 의료기기 등), 산업부(지능형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금융위원회(핀테크 등)를 비롯해 10개 산하기관이 뽑는다.

또 기술창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는 기술보증기금이, 그리고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있는 '창업경진대회(도전 K-startup)'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선정하게 된다.

사회적 벤처(소셜벤처)와 여성 예비창업자의 경우엔 기술보증기금과 여성벤처협회가 각각 지원 대상을 추린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사업모델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한다. 예비창업자와 전문가(멘토)를 1대1로 연계한 이후 바우처를 지급 받는다.

다만 최대 1억원인 바우처는 현금이 아닌 전용카드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일정 금액의 점수(포인트)를 배정하고, 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