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취업 지원 행사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펠로우십 매칭데이 현장 모습./ 서울시



중장년층과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를 연결해주는 취업 지원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5일 은평구 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50+세대와 비영리 공익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계하는 '50+ 펠로우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펠로우는 정식 고용은 아니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나 프로젝트에 유급으로 채용되는 것을 뜻한다. 현재 미국 등에서는 펠로우십을 통해 중장년층이 비영리단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앙코르 커리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다.

펠로우십 자원자들은 참여기관과 기업 담당자와 일대일 상담, 펠로우십 코디네이터와 직무 상담 등을 받게 된다.

4일 행사에는 루트에너지 외 43개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펠로우십 지원자 56명이 참석해 핵심 사업, 업무, 구성원 등에 대한 소개와 상담 시간을 가진다.

5일에는 꿈터 작은 도서관 외 15개 기관과 비영리 공익단체 펠로우십 지원자 32명이 참석해 참여 단체 소개와 일대일 상담, 네트워크 파티 등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은 지원자들은 지원 기업과 희망 직무를 선택하게 되며, 이후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앙코리커리어 교육, 직무역량 강화 등 35시간의 통합 직무교육을 받은 후 서울시 소재 비영리 공익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5개월(월 57시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는 월 최대 52만5020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펠로우십은 퇴직 후 일자리와 보람을 추구하는 50+세대에게 적합한 한국형 앙코르커리어 모델"이라며 "이번 매칭데이가 50+세대와 비영리공익단체, 사회적기업의 동반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