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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구 날씨, 오뉴월에 '우박' 실화? 시민들 "난리났다"

사진/'aru_sora_kuroko' 트위터





대구에 때아닌 우박이 떨어져 시민들이 깜짝 놀랐다.

30일 오후 대구시 북구에는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졌다.

앞서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울산과 경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렸다"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내리는 우박을 목격한 시민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우박이 내리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고 있다.

시민으로 보이는 네티즌 mong******는 "대구 날씨 장난 아니다. 더웠다가 비 오다가 우박 내리다가 아주 난리다", vanta********는 "대구 날씨 방금 전까지 우박 내리는데 우산 부러짐", DUD******는 "3월에 폭설 오더니 지금은 ....하늘에 구멍난 줄"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