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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왕표 극복한 담도암이란? '생존율 29.1% 국내 암 발생률 9위'

사진=KBS2 캡처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담도암 투병과 더불어 식이요법을 통해 담도암을 극복해냈다고 털어놨다.

이왕표가 지난 5년간 투병한 담도암은 담낭 내부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암종. 담관은 간에서 배출하는 담즙의 통로로서 나무의 줄기처럼 점점 굵어지면서 십이지장에 개구하고 있다.

담즙을 1차적으로 저류하는 장소로는 담낭이 있다. 담관암과 담낭암을 총칭하여 담도암이라고 한다.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계기가 되면서 발견된다. 담두암은 초음파 CT가 제1차적인 검사이고, 담낭암이나 담관암도 절제수술 후 생존율이 불량하며 항암제도 생존율을 개선시키지는 못한다.

특히 담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2018년 1월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담낭, 담도암 환자 수는 6251명으로 전체 암 발생률 9위에 올랐다. 또한 2011~2015년 담낭·담도암 5년 상대생존율을 분석했더니 29.1%로 췌장암과 폐암에 이어 생존율 하위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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