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케이크메이커' 관객에게 건네는 위로 한 조각…전주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

케이크메이커/알토미디어



'케이크메이커' 관객에게 건네는 위로 한 조각…전주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

베이킹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해가는 웰메이드 마스터피스 '케이크메이커'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과 함께 특별한 내한 행사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크메이커'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과 사라 애들러의 특별한 GV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사랑의 흔적을 찾아 이국으로 온 파티쉐 '토마스'와 사랑을 잃은 여인 '아나트'가 서로의 아픔을 섬세하게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베이킹 무드 드라마다.

지난 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 7일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 GV는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먼저 사라 애들러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의 질문과 감상 소감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GV의 포문을 열었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드는데 8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완성된 자체만으로도 기적 같은 영화다"라고 '케이크메이커'를 소개, 작품 제작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숨겨진 다채로운 주제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피르 라울 그라이저 감독은 "국가, 종교, 정체성을 넘어선 사랑에 관한 이야기와 편견을 넘어서 사랑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달콤한 디저트의 향연을 물론 사랑의 본질을 섬세하게 직조하는 '케이크메이커'만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디저트만큼이나 다양한 결을 지닌 이번 작품에 대해 사라 애들러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GV의 열기를 더했다. 모두에게 달콤한 위로 한 조각을 건넬 베이킹 무드 드라마 '케이크메이커'는 오는 5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