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특징주

[특징주]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위반'에 급락…"당분간 약세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거래일보다 13.32% 하락세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처리 위반 잠정 결론을 내리면서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6만5000원(13.32%) 떨어진 4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특별감리한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종속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인식해 자산과 이익을 부풀렸다"고 판단했다. 다음달 열리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제재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에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근희 KB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금융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에 대한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회계 처리 위반 금액의 최대 20%까지 과징금을 추징할 수 있다"며 "회계 처리 위반 금액이 자본의 2.5%를 넘어가면 상장심사 대상에 들어가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금융위의 결정,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