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영등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에서 처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로 24~84㎡ 308가구 중 1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5호선 양평역을 걸어서 약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코스트코 양평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당산공원, 안양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양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깝고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를 잇는 총 10.33㎞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가 조성되면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서울 3대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영등포뉴타운' 조성에 따른 주변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목동학원가도 가깝다. 또 당산공원과 안양천도 인접해 있고 당산공원 내에는 산책로·지압보도·놀이터·분수대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84㎡B 타입의 경우 집 한 채로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된다.
한편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 내 도시정비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한 아파트다. 작년 9월에는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에서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어 향후 서울 도시정비사업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