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2018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K-BP)' 조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착한 브랜드, 모바일 금융 등 총 4대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1998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이번 4개 부분 수상에 신한카드는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리드 바이(Lead by)를 통한 브랜드 경영', '고객 맞춤형 딥(Deep) 론칭과 광고 활동', '컬처 플랫폼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소향시어터 신한카드 홀',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 등 문화마케팅' 활동이 그 사례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이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