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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P2P 투자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남자와 여자는 연애방식만 다른 게 아니었다. P2P투자에 있어서도 여성과 남성의 투자성향은 다른 양상을 보이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증명했다.

어니스트펀드가 지난달 내놓은 '자사 투자고객 성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P2P 투자시 남자는 목돈 투자를 여자는 분산투자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니스트펀드 투자 고객 중 최대 투자금액은 남성이, 최다 분산투자는 여성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고객은 서울시 거주 40대 남성으로 총 811개 채권에 4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가장 많은 채권에 나누어 분산투자한 고객은 성남시 거주 40대 여성으로 총 1628개 채권에 126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어니스트펀드의 회원 성별 비율은 남성 55%, 여성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별 투자금액 비율은 남성이 64%, 여성이 36%다. 전체 통계에서도 남성이 여성 대비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남성 고객이 목돈을 투자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띄는 것과 달리, 여성 고객들은 여러 채권에 쪼개어 투자함으로써 위험은 분산시키고 투자 안정성을 강화 시키려는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렌딧 역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가입 회원 성별비율은 남성 61.8%, 여성 38.2%인데 반해 성별 투자금액 비율은 남성 75% 여성 25%로 남성 투자자가 목돈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상훈 대표이사는 "P2P투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여러 가지 유의미한 사회적 통계지표들이 도출되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는 고객 분들이 P2P투자를 한 축으로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검증된 우수한 P2P투자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가 지난달 내놓은 '자사 투자고객 성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P2P 투자시 남자는 목돈 투자를 여자는 분산투자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니스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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