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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기획/이슈

저축은행 지형도-경기엔 분당 '서현역'이 있다!

서울 선릉·삼성역에 '저축은행 금리 쇼핑지'가 있다면 경기도에는 분당 '서현역'이 있다.

'서현역'은 무려 10개의 저축은행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서현역 역사를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주변에 저축은행이 빼곡하다. 한 건물에 두 개의 저축은행이 입점된 곳도 있다.

본점을 및 지점을 둔 저축은행들이 서현역 인근에 모인 것은 전형적인 경기권 부촌인 분당의 특성상 수신 고객 확보가 용이해서다.또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도 있다.

◆ 3번 출구 웰컴·페퍼 한 건물에

웰컴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은 서현역의 랜드마크인 분당퍼스트타워에 나란히 둥지를 틀었다.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 분당서현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넉넉한 영업시간을 활용해 예금상품 가입은 물론 환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리우대 상품인 '웰컴(WELCOME) 디딤돌적금'과 개인회생 및 파산, 신용회복자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금리우대 정기적금인 'WELCOME 드림 정기적금',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목돈 마련을 위한 정기적금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등의 상품이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높은 예·적금 금리와 더불어 정기예금에 0.1%포인트 금리를 더해 회전되는 '회전 정기예금'으로 편의성까지 더했다.

또한 '페퍼999무지개대출'은 연체 없이 성실 상환시 기타 요건들을 판단해 대출이자를 최초 2년간 줄여주는 상품으로, 금융감독원 주관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서 중소서민금융 부문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4번 출구 유진·세람·키움·JT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대표이사 이계천)은 높은 예금금리를 자랑한다.

정기예금, 30정기예금, 정기적금, 자유정기적금 등의 상품의 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수시입출금상품인 '더드림저축예금'의 약정이율은 ▲3개월 미만 1.3% ▲3개월 이상 1.4% ▲6개월 이상 1.5%로 일상의 금융생활 속에서 쏠쏠한 이자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근) 분당지점에서는 전용 상품인 '9988 정기예금'을 가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13일 기준 ▲12개월 이상 2.7% ▲24개월 이상 2.8% ▲36개월 2.8%의 금리를 적용한다. 실버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특별우대이율을 적용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키움증권이 100% 출자한 저축은행인 키움저축은행(대표이사 허흥범) 역시 서현역에 '분당지점'이 있다. 증권사 계열회사이니 만큼 주식담보대출, 주식매입자금대출, 펀드담보대출 등 관련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멤버십 혜택을 준다.

'JT저축은행 멤버십'은 ▲정기적금 금리 우대 ▲창구송금 수수료 면제 ▲피싱해킹금융사기보험 무료가입 ▲신용대출 금리 인하 혜택 등을 제공한다.

◆ 5번 출구 OK·공평·한투·신한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 금융기관 대비 2시간 긴 영업시간으로 편리성을 더했다.

OK저축은행에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들이 많은데 중도해지 손해를 최소화 한 OK안심정기예금, 중도해지OK정기예금 등이다.

공평저축은행(대표이사 제갈태호)은 2030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만 20세에서 만 39세를 대상으로 3년 정기적금 금리에 0.1%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20~30대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KB카드 발급과 사용실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아낌없이 주는 적금' 상품도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남영우)은 중소기업대출, 담보대출, 햇살론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워터폴(Waterfall)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별, 신용등급별 차등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표)은 '허그론', '참신한 중금리 대출' 등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개발·공급해왔으며, 상반기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을 위한 그룹사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한 번 더 중금리 대출의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이승리 기자



페퍼저축은행./이승리 기자



유진저축은행./이승리 기자



세람저축은행./ 이승리 기자



키움저축은행./이승리 기자



JT저축은행./이승리 기자



OK저축은행./이승리 기자



공평저축은행./이승리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이승리 기자



신한저축은행./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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