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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부동산특집] 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510가구

힐스테이트_리버시티



봄철 아파트 분양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주택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택시장은 이달 셋째주에 청약물량 2곳 162가구, 모델하우스 5곳만 열릴 정도로 한산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비수기 영향이 탓이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은 올림픽 이후 3∼4월에 전국에서 5만여가구가 쏟아낼 예정이다. 시장 눈치를 살피던 건설업체도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대출규제 등 부동산 규제를 꼼꼼히 따져 청약 전략을 수립하라고 조언한다. 새로 분양될 아파트는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자주>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오는 3월 말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3510가구 규모다. 1단지는 1568가구, 2단지는 1942가구다. 전용면적별로 ▲68㎡ 740가구 ▲76㎡ 724가구 ▲84㎡ 1415가구 ▲102㎡ 441가구 ▲108㎡ 18가구 ▲테라스·펜트·복층형 172가구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진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한다. 서울 왕십리뉴타운(33만7200㎡)보다 큰 규모다. 이곳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선다.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다.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지와 인접한 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의 대표 개발 사업이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영화와 방송, 영상산업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업도시로 규모만 112만㎡에 달한다. 현재 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상태로 상업시설, 컨벤션, 주거시설 등이 개발된다.

김포 향산지구는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단지 인근으로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에 달하는 노선이다.

역은 모두 10개가 생기며, 지난 2004년 착공해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다.

김포시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대책을 피한 지역이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은 물론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나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로 청정 아파트로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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