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영역 확장 위한 '출사표' 던지는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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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영역 확장 위한 '출사표' 던지는 P2P

최종수정 : 2018-02-19 09:26:40

개인과 개인의 대출중개를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로 대출자와 투자자 등의 금융소비자를 만나왔던 P2P업계가 진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P2P의 영역 확대는 자산관리서비스, 암호화폐 직거래, 상환일정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그 분야도 다양하다.

◆ 비욘드플랫폼 자산관리 앱 '뱅큐(bankQ)'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오픈베타 서비스 출시 막바지 작업 중이며, 2월 말 자산관리 앱인 '뱅큐'를 정식 출시한다.

뱅큐(bankQ)는 통합자산관리 앱으로,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준다.

은행, 대출, 카드 및 소비 내역 조회는 물론 P2P 및 가상화폐 투자내역 등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자산분석 및 관리 ▲소비내역 조회 및 분석 ▲보험 보장 내역 조회 등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자산 분석 및 P2P투자, 비트코인 투자 현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지난해 P2P금융, 개인 자산 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다각화로 자산관리앱을 선택했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측은 온·오프라인 금융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단순히 은행과 카드 소비 내역을 관리하는 것에서 나아가 P2P금융과 가상화폐까지 아우르는 통합 자산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펀다·피플펀드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

펀다와 피플펀드는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先)정산 서비스인 '얼리페이(Early Pay)'를 출시했다.

'얼리페이'는 이커머스 거래 구조 특성상 판매대금 정산까지 시간 소요가 큰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된 금융솔루션으로, P2P업체가 이커머스 판매대금을 선정산 해줌으로써 판매자들이 현금 유동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후 2 영업일 내 판매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선정산 서비스들과 비교해 정산 예정금액 대비 약 87% 수준의 높은 한도를 제공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커머스 판매자 대상 금융 서비스는 아마존, 알리바바,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에서도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신용등급에 기반하는 기존 금융권의 평가방법과 달리 판매자의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심사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양사가 제공하는 선정산 서비스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현금 유동성 이슈를 해결하는 합리적인 대안으로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현존하는 사업자들의 자금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펀딩, 암호화폐 P2P 직거래 사이트

P2P금융사인 '코리아펀딩'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P2P 직거래 사이트 'P2P코잉(P2PCoing)'을 오픈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P2P코잉'은 코리아펀딩의 관계사로 암호화폐를 개인 대 개인으로 거래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사이트로, 매도자나 매수자를 찾아 암호화폐가 들어있는 지갑을 이용해 거래를 하고 현금이나 암호화폐를 받는다.

P2P코잉 관계자는 "현재 P2P코잉은 해외 진출 예정인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영국, 미국, 중국, 홍콩 법인의 설립 및 P2P코잉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코리아펀딩은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회사측은 2018년 하반기 라오스 현지에 금융회사 설립을 목표로 라오스 현지 국영은행과 연계하여 선불카드, 외환송금, 환전, 담보 기반 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 미드레이트 'P2P 상환일정 통합관리 시스템'

미드레이트는 지난해 8월 P2P상품의 상환일정을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인 '바이올렛(By All Rate)'을 출시했다.

'바이올렛'은 투자한 상환일정을 캘린더 형식으로 관리하여 상환이 되는 시기와 금액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드레이트 상품뿐만 아니라 타 P2P기업의 상품도 함께 등록하여 자신이 투자한 모든 P2P상품의 상환 스케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라인 출시 이후 다수의 투자자들이 여러 업체, 상품에 분산 투자하고 있어 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손쉽게 상환 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는 출시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자산관리 앱인 뱅큐 를 정식 출시한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
▲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자산관리 앱인 '뱅큐'를 정식 출시한다./비욘드플랫폼서비스
펀다와 피플펀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 先 정산 서비스인 얼리페이 Early Pay 를 출시했다. 펀다
▲ 펀다와 피플펀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先)정산 서비스인 '얼리페이(Early Pay)'를 출시했다./펀다
코리아펀딩 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P2P 직거래 사이트 P2P코잉 을 오픈했다. 코리아펀딩
▲ 코리아펀딩'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P2P 직거래 사이트 'P2P코잉'을 오픈했다./코리아펀딩
미드레이트의 P2P상품 상환일정을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 바이올렛 By All Rate 미드레이트
▲ 미드레이트의 P2P상품 상환일정을 통합관리 하는 시스템 '바이올렛(By All Rate)'/미드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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